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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락ㆍ불암산 누리길ㆍ황금산, ‘2015년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선정

승인 2014-11-04 19:06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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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남양주 을) 국회의원은 남양주시 수락ㆍ불암산과 황금산이 ‘2015년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락ㆍ불암산에는 트래킹코스인 누리길이, 황금산에는 문화공원이 조성되며 각각 국비 4억9천만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 공모를 통해 38개 지자체로부터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전통문화사업 등을 신청받았고,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전문가 평가 및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GB 환경문화사업에 남양주가 두 곳이나 선정돼 기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살기 좋고 삶의 질 높은 남양주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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