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호)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원 6명은 이날 불현동주민센터에서 불고기, 갓김치, 순두부 등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장애인, 홀몸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박순호 부녀회장은 “날이 추워지면서 소외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밑반찬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고 각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며 반찬과 정을 나누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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