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산본지구대가 지역 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민·경 합동근무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민·경합동근무는 112신고 다발 시간대 인원·장비 부족문제를 해결, 원활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범운영 지구대로 지정된 산본지구대는 8개 자율방범대(인원 259명, 차량 4대)와 합동근무를 벌여 지역 내 공원 및 학교주변 등 방범취약지역, 부녀자 안심귀갓길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을 펼치고 있다. 산본지구대 관계자는 “지역을 훤히 꿰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공동 치안 서비스를 제공, 범죄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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