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배 족구대회] 민관군부 우승 ‘한솔CNS’

“작년 준우승 아쉬움 풀어… 일반부 우승 도전”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올해 우승으로 풀어내 너무도 기쁩니다”

제2회 김포시장배 족구대회 민ㆍ관ㆍ군부 결승에서 한솔CNS은 해병 2정비대대를 만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김포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여해 결승에서 육군 17사단에 아쉽게 패했던 한솔 CNS였기에 우승의 기쁨은 배가 됐다.

정병선 주장(44)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것이 못내 아쉬워 다시 한 번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는데, 결국 올해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쁨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이제는 실력을 더 키워 일반부 우승을 목표로 매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