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앞두고 MVP도… 좋은 추억, 멋진 날”
“찰떡궁합 호흡으로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쁩니다”
제2회 김포시장배 족구대회에서 초청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주영스포츠클럽. 이날 주영스포츠는 결승에서 김포본좌와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초청부 1위 자리에 올랐다.
1세트에서 피말리는 접전 끝에 세트를 가져온 주영스포츠는 2세트 끝까지 팀워크와 집중력을 유지하며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다른 팀과 달리 고등학생 3명이 포함된 ‘젊은 피’ 팀 답게 주영스포츠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회 최우수 선수 또한 팀의 세터로 맹활약한 박노현 선수(23)가 차지하며 우승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박노현 선수는“개인적으로는 군 입대를 앞두고 우승과 최우수선수를 차지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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