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김동별)는 제7대 의회 개원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층 브리핑룸과 의회사랑채, 2층 문화강좌실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시의회 브리핑룸(81㎡)과 동호회 회의, 강좌,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강좌실(81㎡), 독서동아리 활동을 펼칠수있는 의회사랑채(41㎡) 등이다.
또한 내년에는 1층 로비공간을 이용해 작품전시회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다만, 회기중이거나 특정한 목적과 영리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는 제한된다.
김동별 의장은 “청사개방을 시작으로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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