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8일 포천시 원모루로1길 32 (신읍동)에 부지면적 993㎡, 건축면적 298㎡ 규모의 포천파출소를 신축 이전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경기2차장, 시의회의장, 경찰서장, 포천고등학교장, 각 협력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현판식, 기념촬영,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포천파출소가 관할하는 신읍동 지역은 포천시청을 비롯한 행정관서가 집중되어 있고 주변에 6군단 등 군부대가 많이 주둔하고 있으며 의정부에서 명성산 산정호수 등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통행이 많아 매우 활발하고 역동적인 포천시의 중심지역이다.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한 시청 옆 건물에 위치하던 포천파출소의 신축 이전으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충환 포천서장은 “포천시의 중심지역에 현대식 파출소 건물을 신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개선된 환경으로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치안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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