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전시회에 방문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며 기업 투자ㆍ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에서 평택시는 ▲환황해권 중심의 국제무역 평택항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첨단산업 및 신수종 산업도시 조성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기반과 환경을 고루 갖춘 명품 도시임을 부각시키며 기업 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고덕산단 15조 6천억원 조기 투자, LG전자의 진위2산단 조성 등 초일류기업들의 평택 투자를 안내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투자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여건을 확충하고, 다양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최하여 금속, 자동차, 전기, 전자, 화학 등 다양한 업종의 소재부품 기업 및 기관 153개 사가 참여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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