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는 2014 아라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제2회 아라요트대회가 오는 25~26일 양일간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수역 아라마리나에서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워터웨이플러스는 이번 대회에는 수상 안전을 위해 구조선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1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4시까지 1인승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급, 레이저벅급, 레이저피코급, 레이저스탠다드급 등 총 5개 종목 80여척의 요트가 아라뱃길 김포 수역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국내 요트경기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요트경기를 관람하고 해설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마리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카약, 수상자전거, 범퍼보트 등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세일링 요트 교육 프로그램을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수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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