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은 나누고 행복은 쌓이고”
농협이천시지부와 지역농협은 23일 제16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맞아 한해 풍년 농사기원과 농촌사랑을 다짐하는 ‘2014 농심풍년큰잔치’를 가졌다.
이날 설봉공원 문화마당 공연장에서 열린 큰잔치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전한식 지부장을 비롯한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농심풍년큰잔치는 지역농협별 예선을 거친 10개 팀의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인기연예인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돼 축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한식 이천시지부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최고 명품쌀을 생산하는 이천시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농협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자랑 최우수상은 설성농협 조강연씨가 차지했고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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