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서장 정성채)는 21일 ‘제69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찰관과 의경, 협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광만(여주서 생활안전연합회장)·김진명(남한강시민순찰대장)씨가 각각 경찰청장상을, 송춘근(여주서 경찰발전위원회장)·김봉환(경목위원회장)·한용문(자율방범대장)·이기철(청소년지도위원회 부위원장)·김리연(녹색어머니회장)·지부환(보안협력위원회장)이 각각 지방청장상을 받는 등 총 15명의 영광의 수상자들이 배출됐다.
정성채 서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국민을 섬기는 일”이라며 “명품여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공원 등 청소하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여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전행사로 여주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 난타공연과 원영래 색소폰연주, 홍현일 여주서 경무계(경장)의 통기타 축하공연 등으로 흥겨운 축제 한 마당을 펼쳤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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