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학생의 끼와 재능을 발산시키고자 ‘2014 안성맞춤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비룡초·중학교에서 열리며 한마당 축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초·중·고 동아리 30여 팀이 농악, 가야금, 오케스트라 연주, 댄스, 연극, 밴드 등을 선보이고, 학부모와 교사, 학생의 미술 작품을 함께 전시해 축제의 풍취를 드높인다.
또 관람객에게 페이스 페인팅, 맹거스폰지 등 미술 체험을 제공한다.
이영란 장학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화 감수성 및 공감 능력 신장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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