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협동·봉사로 뭉친 지구촌

美 LA GCS 클럽 대표단 의정부시 방문

미국 LA GCS 클럽 대표단 17명이 최근 의정부시를 찾았다.

미국 LA GCS(Goodwill Cooperation service) 대표단은 이날 의정부 주요 시설과 회룡사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 뒤 의정부 경전철을 타고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시장과 환담했다.

안 시장은 “LA GCS 클럽의 한국방문이 선의, 협동, 봉사와 기여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을 강화하고, 그 정신을 낳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미국 LA GCS 클럽 대표단은 LA통합교육구 존 대시(John Deasy) 교육감, LA 카운티 보안관국 제프리 스크로긴(Jeffrey Scroggin) 서장을 포함해 LA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 등 LA지역에서 한인 교민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다민족 지도자로 이뤄졌다.

GCS 클럽은 세계 곳곳에 지부를 두고 건전사회운동·잘살기 운동·자연애호운동·인간복권운동·세계평화운동 등 5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단은 경복궁과 전쟁기념관을 시작으로 경희대, 수원화성, 민속촌, 경기도청, 국회의사당, 판문점 DMZ, 의정부시와 충남도청 현대제철 등지를 돌아보고, 지난 19일 출국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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