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배곧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 12필지 중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을 통해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흥시가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12블록으로 인근 한라에서 분양하는 6천700세대와 함께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노른자 땅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각금액은 768억원이다. 규모는 60~85㎡, 세대수는 15층이하로 904세대를 지을수 있다.
공매정보 포털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추첨이 진행되며, 공급일정은 다음달 6일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을 납부하고 7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시흥시는 주상복합용지 2개블럭 (85㎡ 초과)도 감정평가를 거쳐 다음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이성남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