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개관 5주년 천주호 야간 특별공연 개최

포천시는 포천아트밸리 개장 5주년을 맞아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야간특별공연을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공연은 한폭의 병풍 같은 포천아트밸리 소공연장 직벽을 배경으로 이 시대 최고의 디바 백지영의 메인공연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애니메이션 그리고 조명·불꽃쇼 등을 환상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더욱이 별도의 공연관람료가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포천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했을 시 아트밸리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행사 다음날 26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2부 공연으로 마술공연 및 세계대회1위 비보이팀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트밸리 개장 5주년을 맞이해 관람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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