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봉사동아리 ‘정 나눔회’ 오병재 회장(이천시청 산업단지팀장·51)이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회장은 2007년 이천시 공무원을 주축으로 정 나눔회를 결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나무 심기 및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봉사를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 회장은 “정 나눔회는 봉사를 원하는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동아리로 ‘나눔은 나의 기쁨이요, 삶의 활력’이란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시설 내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