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선정’

파주시 탄현면은 19일 안전행정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현면은 헤이리 예술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황희 선생 묘 등 유구한 역사와 문화, 우수한 자연조건을 활용해 각 주제별로 마을 해설사를 양성,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파주시 대표로 오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올해 안행부 우수사례 공모에는 전국 2천700여개 주민자치 센터 중 224개 센터 및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해 주민자치분야 18건, 센터활성화분야 8건, 지역활성화분야 19건, 평생학습분야 8건, 자치제도분야 6건 등 총 59건이 선정됐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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