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포천시는 실전에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1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훈련은 구제역 발생 재난훈련과 산사태 발생 재난 훈련, 삭도분야 재난대비 훈련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접경지역 주민대피훈련(주민참여 체감형 훈련) 등 총 4가지 훈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기관과의 민관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