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세계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100년을 맞는 ‘창학 10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기흥 총장을 비롯한 이필재 재단 이사장, 이종영 평택대 발전위원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기념예배 후 학교발전을 위해 기금을 후원해 준 동문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연 데 이어 재학생들의 축하 동영상을 시청했다.
조기흥 총장은 인사말에서 “평택대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학교로 창학 이념인 연합정신을 토대로 세계 유수의 명문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자”며 “이 자리에 참석해 준 내외빈 여러분들께서 평택대의 발전과 미래상에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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