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기업 노사협력·재난안전 예방 ‘한마음’

한전 평택지사, 상생 협약

한전 평택지사는 평택지역 에너지공기업 간 노사협력 및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윤 한국전력 평택지사장과 김경재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노시대 석유공사 평택지사장, 심경식 한전KPS 평택사업소장, 송병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합리적인 노사관계 및 재난안전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건전한 공기업 문화를 구축, 청렴한 일터와 윤리적인 공생발전을 추구하는데 공동 협력한다. 또 각 기관은 에너지 공기업 파트너로서 상생의 공기업 문화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김상윤 한전 평택지사장은 “공공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과 합동안전점검 계획 수립 및 기술지원을 도모,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공동 시행으로 공공기관의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