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가남초등학교 총 동문회(회장 고광만ㆍ현대환경 대표) 한마음 축제가 지난 5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44회 졸업생부터 67회 졸업생까지 총 24개 기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와 족구 등 체육행사로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또 명랑운동회와 기수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고광만 회장은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10월에 추억의 교정에서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하는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게 됨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준 기수별 동문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경희 시장과 정병국 의원, 이환설 시의장, 황병한 초대 총동문회장과 서광범 가남읍주민자치위원장, 박용일 전 시의회 부의장, 동문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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