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박골 쪽빛마을은 천연염색 교육가로 활동하던 김성동 대표가 6년 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에 정착하면서 직접 쪽을 재배하고 전통 염색기법을 연구해 온 곳이다.
특히 천연염색 체험과 염색 제품 생산·판매로 1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낳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앞으로 마을 전체를 체험학습장으로 꾸며 ‘자연체험학교’를 운영, 자연 발효법으로 만든 염색 제품을 다양화,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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