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Wee센터, 2014 꿈키움 멘토단 출범

이천지역 Wee센터 멘토단이 출범했다.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본청 회의실에서 ‘2014 꿈키움 멘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Wee센터는 꿈키움 멘토링을 통해 멘티 학생의 정서적 안정, 자아성장과 학교적응력 및 학교생활만족도 향상 등으로 학업중단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꿈키움 멘토단은 앞으로 이천 관내 초·중·고 학업숙려대상자 및 우려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일대 일 멘토 역할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고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총 8회기의 만남 동안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적 잠재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Wee센터 관계자는 “참여하는 멘티 학생들이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에서 즐겁게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과 함께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난 오리엔테이션에서 가족상담소 한석준 소장이 스트레스 대처법 등을 내용으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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