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0일 제7회 2014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아름다운문화센터가 주최한 교육은 개그맨 엄용수씨(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가 초청강사로 강단에 올라 ‘웃음과 건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펴고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엄씨는 “유교 경전의 핵심은 인(仁)이다. 인은 어질다는 뜻인데, 어질다는 것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잘 웃고 잘 사는 것을 말한다”며 “웃으면서 살아야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기들은 하루에 400번을 웃는다. 웃음이 정답”이라며 “웃음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억지로라도 웃어야 하며, 웃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열린 아카데미를 통해 경제, 교육,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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