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양기대 광명시장, “청소년문화 육성·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광명청소년키움한마당 축제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가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대한민국의 가장 살기좋은 일등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청소년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높은 청소년들의 문화축제로 발전하는 것을 볼 때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가 밝다”면서 “광명청소년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로 역할을 확실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이어 “오늘의 축제가 비록 경쟁을 통해 우위를 가려야 하는 자리이지만 참가자 모두가 내일의 나를 위한 경험과 모험으로 생각하고 함께 즐기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 시장은 “청소년문화축제가 광명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을 초월해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문화축제로 승화되길 바라고, 축제를 통해 문화를 꽃피우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고양시켜주고, 교육도시와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이달에 소하동에 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하면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청소년문화육성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이 확대된 만큼 미래의 동력인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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