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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승인 2014-09-16 20:57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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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는 16일 오후 3시 ‘2014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포 부곡중앙중학교에서 김윤주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20명이 참석했다.

훈련에는 소방관서와 각 유관기관이 실제훈련을 참여해 현지출동, 대응 및 복구에 이르는 전 단계별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현장형 훈련으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중학교 4층 과학실에서 실험실습 중 화재 발생으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에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사태수습 등으로 대응하는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실시됐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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