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한인철 경사(학교전담경찰관)가 16일 오전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천시 학원연합회 학원장 및 강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 경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사이버 학교 폭력 및 핸드폰을 이용한 타인의 무단 신체 촬영 등 성범죄 피해유형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한 경사는 “수강생들의 성폭력 피해내용을 학원 관계자들이 인지할 경우, 반드시 수사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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