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이천지회
130여 명의 조합 회원이 30여 명씩 조를 구성, 주말이면 설봉공원 입구를 비롯한 혼잡 지역에서 주차 안내 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에 관람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등 오물도 거둬들이는 등 환경정화에도 앞장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문용태 지회장(45)은 “회원 모두가 차량정비로 먹고사는 직업이지만 주위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항상 함께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 이천시지회는 지난해 문용태 지회장 취임 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을 슬로건으로 걸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재능기부로 이천지역 주민과 함께 크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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