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제13회 경기TP 투자마트’는 자금조달 역량이 부족한 우량기업과 메이저급 투자자(공공 및 민간)를 연계해 추가 생산설비와 연구개발에 필요한 투자자본을 유치, 실질적인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투자마트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기본적인 경영진단 및 투자컨설팅을 시작으로 투자제안서 작성교육과 지도를 지원하며 기업 가치평가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일회성이 아닌 국내 메이저급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연계지원으로 기업이 희망하는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투자까지 연결될 경우 실질적인 투자계약서 작성은 물론 사후관리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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