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산본병원 건강증진 공개강좌 개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손일홍)은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지사장 이창현)와 함께 군포시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국민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내분비내과 김하영 교수는 당뇨병 예방교육에서 “질병이 초기에 발생했을 때 본인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 질병을 더욱 악화 시켜 중증인 상태로 진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며, 예방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한 적정치료와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아 입원환자 증가에 따른 공단의 재정 부담은 증가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성질환의 예방 교육을 통해 자기관리를 강화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지속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하겠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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