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제24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12일 제24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다음달 2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9개 안건과 의원발의 3건 등 총 12건에 대한 안건이 심의ㆍ의결된다.

집행부가 제출 주요안건은 건축과 소관의 공공디자인조례 전부개정조례안ㆍ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시설사업소 소관의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ㆍ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사업소 소관의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 장영미 의장이 발의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ㆍ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시행규칙 제정안, 정계숙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에 대한 설명과 집행부와 의회간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201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지난해 기금결산 보고안과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승인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장영미 의장은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욱 신뢰받는 새로운 의회상을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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