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난 4일 젊은 혁신을 이끌 주역을 선출하고자 전국 2천500명의 청년대의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방식으로 중앙청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위원장 선출은 김 의원을 비롯해 모두 4명이 출마했으며 청년대의원 1천336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김 의원이 4명의 후보자 중 41.61%(556표)의 압도적인 높은 표차로 청년 대의원의 지지를 얻어 새로운 중앙청년위장으로 등극했다.
신임 김 위원장은 18대 대선 새누리당 조직총괄본부 인재영입본부 청년본부장,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청년팀장, 청년 전국위원,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청년대의원의 마음을 움직인 청년공천할당제와 청년 활성화를 위한 사업 재정지원, 우수 청년당원 연수 등을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의 당선에 따라 안성지역 정치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지역경제는 물론 당원과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청년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청년이 중심돼 새누리당의 혁신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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