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평택본부 사랑의쌀 후원행사 성대

LH 평택사업본부(본부장 윤귀석)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후원행사를 펼쳤다.

지난 2012년부터 평택 소사벌 휴먼시아 1,2단지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전달하는 이 행사는 평택지역 국민임대주택 단지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LH평택사업본부가 5년여동안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 행사에 소용되는 예산은 LH 직원들의 뜻과 아파트 건설에 참여하는 협력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행사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LH는 이 외에도 지난해 설립된 ‘LH 소사벌 장학회’를 통해 소사벌 사업지구 내에 소재한 학교의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장학금 및 신학기 교복후원, 진로상담 멘토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태욱 주택사업부장은 “LH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누구나 살고싶은 행복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서도 더욱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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