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민족명절 추석 맞아 관내 기업체 나눔 실천 보름달처럼 ‘풍성’

화성지역 기업체의 나눔실천으로 화성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누리 상품권 3천400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한데이어, 4일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3천400만원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 실천과 서민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한 바 있다.

또 팔탄면에 소재한 ㈜일신테크놀로지에서도 백미 20kg 150포를 기탁해 무료급식소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화성시 한 관계자는 “지역 기업체 지역사랑과 나눔실천으로 이번 추석명절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의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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