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앞두고 복지시설 위문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인 ‘해맑은마음터’와 ‘가연마을’ 을 찾아 장애아동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맑은마음터’와 ‘가연마을’은 김포 관내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전문적인 치료와 훈련을 통해 사회재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기적성프로그램도 진행,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70~80명의 학생이 이 두 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박외순 교육장은 입소자와 원장,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매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소외된 계층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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