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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 전국 벨리댄스대회 14일 성봉공원서 개막

승인 2014-09-01 14:18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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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이천도자기 전국 벨리댄스대회’가 오는 14일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전국 프로·아마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천시벨리댄스협회(회장 김현정)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벨리댄스대회는 이천 도자 문화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아마추어(유년, 초등, 주니어, 성인부) 개인ㆍ단체와 프로(초등, 주니어, 성인부) 개인ㆍ단체로 구분해 진행된다.

또 모든 입상자들에게는 이천 명장 도자기와 도자 상패가 주어진다.

김현정 대회장은 “1천300도가 넘는 불을 견뎌내며 비로소 도자기가 탄생하듯,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빛을 발하시길 기원한다”며 “이천에서 도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전국벨리댄스 경연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국 105개 팀이 참가, 대구광역시 장진선씨(한국규젤벨리댄스)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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