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7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국가대표 이보라 선수와 밴쿠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이상화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20명(선수 18명, 코치 2명)의 훈련 현황을 청취한 뒤 노고를 위로했다.

오 시장은 “동두천시 출신으로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된 김용수 코치와 함께 대한민국과 동두천시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여 앞으로 열리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영광의 주인공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올해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이보라 선수는“빙상 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동두천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