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추석 절 계량기(저울) 특별점검 실시

동두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계량기(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품과 식료품이 다량으로 거래되는 대형유통업소를 비롯한 중ㆍ소형마트, 정육점 등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를 사용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사용공차 초과여부 확인 등 계량기 불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계량기 위변조 등 고의적인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정기검사 미필이나 단순 허용오차 등 미미한 위반사항은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계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 특별점검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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