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농협, 김포한농연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김포우수농산물판매장과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포시 우수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직거래 장터는 김포한농연이 김포우체국옆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김포우수농산물판매장을, 김포농협은 걸포사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각각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정부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농가와 함께 저렴하게 판매, 소비자는 원스톱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김포 로컬푸드직매장은 수도권에서 처음 시작해 이제는 인근 도시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로컬푸드 활성화는 물론 농특산물 직매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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