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웅기, 안영자) 회원들이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배추밭 조성에 땀을 흘렸다.
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은 지난 22일 5천㎡의 밭에 배추와 무를 심었으며, 오는 11월께 수확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웅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담그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행복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자 부녀회장은 “나눔문화가 확산돼 따뜻하고 살기 좋은 양촌읍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추를 심었다”며 “작은 것일지라도 이웃과 함께하고 돕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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