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농, 가족농, 고령농을 위한 이천 로컬푸드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이천시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지난 22일 개장하고 본격적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천로컬푸드사업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신선한 농산물,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사업이다.
회원들은 현장심사, 농약잔류분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천시로부터 농산물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에 한해 판매토록 하고 있다.
이천로컬푸드 관계자는 “사업의 목표는 참여회원별로 월 100만원의 소득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거리 운송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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