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국회의원(이천ㆍ농해수위)은 최근 윤병집 이천부시장, 전한식 농협이천시지부장 등 이천지역 관내 농업단체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지역현안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 부시장은 △자연보전권역 4년제 대학 이전 규제 및 공장 신증설 규제 해소 △성남-이천-여주간 복선전철 2015년 개통 △이천-흥천간 4차로 조기 확포장 사업 등 현안 사업 조기 추진을 요청했다.
또 전한식 지부장 등 농협장들은 △조세감면 시한 연장 △농산물 가격 하락 구조의 개선 △휴경지 직불제 정착 △RPC 라인증설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이밖에 인삼현대유통화사업 지원과 농산물 재해보험 확대 및 보험료 최소화, 도축장 시설비 지원, 장호원 점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과 부발읍 대관리 배수개선사업 추진 등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유승우 의원은 “건의 내용을 최종 검토, 시ㆍ도에서 지원할 것은 이관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예산이나 법령, 제도개선 내용은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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