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제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은 지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 참가자 동아리 교류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열린 군포청소년연극제는 오는 11월 15일 군포청소년수련관에서 2일간 진행되는 연극축제로 군포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극 연합행사이다.
이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교류워크숍은 지난 5월 참가 동아리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용호중 ‘연빼본능’, 군포중 ‘온새미로’, 산본중 ‘피에스타’, 용호고 ‘하느라지마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레몬에이드’) 연극동아리들을 대상으로 11월 무대에 오르기 전 동아리별 교류와 소통으로 긍정적인 또래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류워크숍은 군포청소년연극제의 역사와 활동사례, 무대매너, 안전교육, 동아리별 목표설정, 응원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혜옥 관장은 “교류워크샵을 시작으로 11월 본 연극제까지 꾸준한 연습과 활동을 통해 무대 위에 끼를 펼쳐낼 동아리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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