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접적지역 을지훈련 대비 보고회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4 을지훈련을 대비해 매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장, 시청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접적지역의 안보 취약지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 전시 치안대비능력의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을지연습의 기본사항, 연습의 편성 및 운용ㆍ방법 등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경찰ㆍ시청ㆍ주민 등 43명이 참가하는 실제 주민이동 훈련에 이어 20일에는 을지훈련과 연계된 민방공 공습경보 발령에 의한 대피훈련을 완벽하게 실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