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선발하기 위한 제26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의 장 신청부문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흉장이 수여된다.
동두천시에 5년 이상 거주자 혹은 등록기준지가 동두천이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의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권자는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각 사회단체 및 유관단체장, 학교장, 기업체장, 실과소장, 동장 등이다.
현지조사와 시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고 시상은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시는 지역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진정한 일꾼이 선정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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