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ㆍ동두천우체국 도로명주소 활용 협약체결

동두천시와 동두천우체국이 20일 ‘도로명주소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최성영 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올해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간 도로명주소의 인식 확산 및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주민 홍보와 제도 정착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또 협약이행을 위해 우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망실ㆍ훼손 신고 및 운영 지원 ▲집배원 및 우체국 창구망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등을 실천키로 했다.

오세창 시장은 “도로명주소가 빨리 실생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그동안 언론보도, 서한문 발송, 도로명주소 홍보 자원봉사 도우미 운영 등 도로명주소 인식 확산에 적극 노력해 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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