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통합 체육·생활체육회 사무실 현판식

이천시 체육ㆍ생활체육회가 현판식을 갖고 통합 체육회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통합체육회는 20일 이천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통합체육회는 내년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준비를 비롯한 여러 체육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조병돈 회장은 “시 체육회 사무실이 2배로 커진 만큼 이천시 체육은 앞으로 2배 3배 더 커나가야 하고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복지와 체력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체육ㆍ생활체육회는 내년 5월 이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도체육대회, 생활체육교실 운영,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 등 이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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