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4년도 하반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층 대상 섬유편직조작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된 섬유편직조작원과정은 대진대 평생교육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포천시가 협업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편직이론 및 편직기 조작·작동 등 현장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고등학교 3학년생을 많이 참여토록 해 2015학년도 대진대 평생교육원 특별전형 계약학과(섬유패션콘텐츠학과)신입생 모집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돼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며 등록금 70%의 장학금 혜택 및 졸업후 4년제 공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 50~65세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잔디식물관리과정을 운영해 교육 수료후 관내 골프장 및 조경관련 업체로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포천일자리센터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문의사항 031-538-2292)
포천=안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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