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주민센터는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찾아가는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송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희) 자율방역단과 함께하는 이번 친환경 방역활동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상지는 송내동주택가, 취약지역, 학교, 공원주변, 상가, 음식점, 유흥업소주변 등 위생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 막바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모기 퇴치 및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등유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소독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독은 다음달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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