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포천시 군내면(면장 안유진)은 군내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부터 포천힐스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천반월아트홀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사업을 유치해 열리게 됐다. 또한 포천힐스골프장(회장 이내풍)에서 장소를 제공해 수려한 경관에서 공연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데뷔와 동시에 그해 방송 3사 신인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이후 2집 ‘욕심쟁이’와 ‘성격차이’ 등 히트를 거두며 인기 가도를 달렸던 90년대 초 스타 심신이 출연한다.

또한 Mnet 트로트엑스에서 파이널 무대에 올랐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신을 꿈꾸는 이지민과 포천을 대표하는 직장인 밴드 포춘아일랜드의 화려한 공연이 연출된다. 이번 공연은 군내면 주민뿐만 아니라, 포천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연문의: 군내면사무소 031-538-4203)

포천=안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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